[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국민 첫사랑' 미쓰에이 수지가 연기자 이현우를 백허그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수지는 최근 KBS2 '청춘불패2' 녹화에서 '아이돌 촌'을 찾아온 앤디, 이현우, 백성현, 엘, 강균성, 박휘순 중 무려 다섯 명으로부터 'G6 중 가장 만나고 싶었던 멤버'로 뽑혔다. 게스트 중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뽑을 시간이 되자 수지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이현우에게 백허그를 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현우는 “수지와 평소에 인연이 있었냐”는 질문에 “인연은 없었지만 앞으로 친해지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현우는 ‘장독대 복불복’ 코너에서 수지가 골라 준 장독대를 그대로 선택해 혹독한 벌칙을 받은 뒤에도 “수지니까 괜찮아”라고 말하며 미안해하는 수지를 오히려 위로하기도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의 첫사랑 수지가...안돼!", "둘이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사진만 봐도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지와 이현우의 훈훈한 첫 만남은 2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전슬기 기자 sg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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