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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460선 회복...신공항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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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 시장이 하루만에 반등하며, 460선을 회복했다.


24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20포인트(0.92%) 상승한 460.10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과 3억원을 순매수 하며 장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2억원 순매도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운송(3.70%), 디지털컨텐츠(2.10%)의 상승세가 비교적 크다. 비금속,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업종은 소폭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라다이스가 전날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3.13% 하락 중이다. 다음과 CJ E&M도 소폭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 CJ오쇼핑, 포스코 ICT는 2%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공항주는 신공항법 발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초반 동반 급등세다. 동방선기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영화금속(7.20%), 영흥철강(5.32%)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솔본이 자회사인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지분 매각 계획을 철회한다는 소식에 두 종목이 동반 급락 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4종목을 포함해 67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246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81개 종목은 등락없이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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