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2012 피스컵이 ‘얼리버드’ 2차 예매를 시작한다.
피스컵 조직위원회는 ‘2012 피스컵 수원’ 대회 얼리버드 2차 예매를 오는 31일까지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를 통해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성남 일화(한국), 선덜랜드(영국), 함부르크SV(독일), FC흐로닝언(네덜란드) 등 4개 팀이 참가하는 ‘2012 피스컵 수원’ 대회는 7월 19일 오후 8시(예정)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일화와 선덜랜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일 함부르크와 흐로닝언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손흥민(함부르크), 지동원(선덜랜드), 석현준(흐로닝언)의 출전 여부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1차 얼리버드 예매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선착순으로 진행될 얼리버드 2차 예매는 기존 티켓 가격대비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등석인 E4, 6 구역을 예선전은 2만 4천원, 결승전은 3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2차 예매부터는 3등석인 서포터스석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N, S 구역은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예선전 6천원, 결승전 1만2천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번 대회 공식 티켓 판매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마친 뒤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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