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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탄 자전거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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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드라마 옥탑방왕세자 속 자전거가 인기다. 극중 박유천이 한지민에게 자전거를 배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 박유천이 탄 자전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녹색, 적색 등 과감한 컬러를 사용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진 것.


극중 박유천이 탄 자전거는 알톤스포츠의 하이브리드형 자전거, '베네통 픽시'다. 하이브리드는 기존에 대세를 이루던 산악용자전거(MTB, mountain bike)와 픽시 자전거의 장점만을 취합해 만든 자전거다. 국내서 선보인 지 2년 만에 가장 인기 있는 자전거 모델로 올라섰다.


베네통 픽시는 픽시 스타일을 적용해 기어가 없으면서도 브레이크를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다. 픽시 자전거는 페달을 앞으로 밟으면 자전거가 앞으로 나아가고, 뒤로 밟으면 뒤로 나아가는 방식이다. 대체로 디자인이 세련되고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브레이크가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베네통 픽시는 알로이 차체를 사용했다. 초경량 알로이 포크에 픽시 변속레버가 달려 있다. 중량은 9.7kg으로 남성의 경우 한 손으로 들기에도 충분하다.


비슷한 모델로는 '베네통 피버 7.0'을 꼽을 수 있다. 이 역시 알로이 차체를 적용했고, 리지드 앞 포크, 시마노 24단 변속레버를 달았다. 무게는 12.1kg으로 베네통 픽시에 비해 다소 무겁다. 소비자 가격은 49만원.


알톤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한 번에 맞춰주는 모델"이라며 "베네통 시리즈의 경우 픽시 스타일 디자인에 안전성까지 고루 갖춰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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