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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가족 영화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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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가족 영화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구?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태풍을 부르는 황금스파이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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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어린이날, 가족 관객들을 유혹하는 영화들이 극장가를 점령했다. '백설공주' '로렉스' '장화 신은 고양이' 동화 원작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더해 일본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황금스파이 대작전'까지 일제히 극장가에 선보였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개봉 일주일 동안 107,6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짱구 파워’를 입증했다. 또 지난달 23일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된 ‘어린이 날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에 뽑히기도 해 이번 어린이날 가장 강력한 흥행 블랙 호스로 떠올랐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비밀병기 ‘메가나와뿡 2’를 사수하기 위한 짱구와 친구들의 코믹 액션 어드벤처. 짱구가 트레이드마크인 노란 바지에 빨간 셔츠를 벗고, 검정 수트에 고글로 멋을 낸 스파이 짱구를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날, 가족 영화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구? '백설공주'

'더 셀' '신들의 전쟁' 등 영상미학의 대가로 불리는 타셈 싱 감독의 영화 '백설공주'도 어린이 날 개봉해 가족 관객들을 노린다. '백설공주'는 백설 공주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작품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줄리아 로버츠가 생애 최초 악역인 왕비로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별 릴리 콜린즈와 ‘아미 해머가 공주와 왕자 캐릭터를 맡아 원작 캐릭터와는 다른 개성을 선보인다.


'슈퍼 배드' 제작진의 환경 애니메이션 '로렉스'도 있다. 공기도 물도 나무도 모두 사라져 버린 도시에서 살아있는 나무를 찾기 위한 소년 테드의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세계적 동화작가 닥터 수스의 원작을 바탕으로 '슈퍼 배드' 제작진이 참여해 다채로운 색감과 완성도 높은 3차원 영상을 선보인다.


어린이날, 가족 영화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구? '장화신은 고양이: 디 오리지널'


'장화신은 고양이 3D'로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국내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장화신은 고양이’의 오리지널도 개봉했다. '장화신은 고양이:디 오리지널'은 프랑스의 동화작가 샤를 페로의 원작을 충실하게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 장화를 신은 고양이와 그를 둘러싼 다양한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비롯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와 춤 등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관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영화다.




태상준 기자 birdc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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