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그린손해보험이 이틀째 급락세다.
금융위원회가 그린손해보험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대해 불승인 결정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18분 현재 그린손해보험은 전일대비 7.49% 하락한 1420원에 거래 중이다. 그린손해보험은 전일에도 6.97% 떨어졌다.
금융위는 전일 그린손해보험이 제출한 2차 경영개선계획안에 대해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며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그린손해보험은 사전 통지기간을 거친 후 '경영개선명령'조치를 받게 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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