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나흘째 중부지방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때 이른 더위는 앞으로도 이틀 간 더 지속될 전망이다.
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상도 내륙지방은 오후 한 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7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도 낮 동안 더운 날씨가 이어져 서울은 26도, 문산 27도, 청주 26도, 부산 21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5~10mm의 비가 내리겠고 충청 이남 지방도 한때 비가 조금 올 것으로 보인다.
영남 내륙지방도 오후 한때 5mm 미만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고온현상은 모레까지 이어지다가 주말 동안 평년 수준의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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