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풍산이 철강주의 동반 상승세에 힘입어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오전10시30분 현재 풍산은 전일대비 1050원(3.84%) 오른 2만84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풍산은 전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왔다. 이날 반등은 철강주 동반 상승세와 증권사의 호평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아연이 전일대비 3.25% 상승한 것을 비롯해 현대제철(1.43%), 동국제강(1.42%)도 함께 주가하락세를 끝내고 반등 중이다.
홍찬양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동부분 판매량 증가 및 동가격 상승에 따라 풍산의 수익성은 하반기로 갈수록 향상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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