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맥도날드는 다음달 24일까지 어린이용 세트메뉴인 '해피밀'을 주문하면 총 8가지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폰지 밥 장난감을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
해피밀은 어린이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어린이용 세트메뉴로 메인 메뉴와 디저트류, 음료류에서 각각 1가지 메뉴를 골라서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우유와 오렌지 주스 등이 포함돼 맛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까지 고려했다. 맥도날드는 해피밀을 주문한 고객들에게 맥도날드가 니켈로디온(Nickelodeon)사와 공동으로 선보인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폰지 밥 장난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증정품은 맥도날드에서 증정하는 모든 장난감과 마찬가지로 미국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로부터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맥도날드 측은 "어린이들의 재미있고 안전한 놀이를 위해 연간 100만 회 이상의 주기적인 엄격한 장난감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맛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영양 섭취까지 고려한 해피밀 메뉴와 품질 및 안전성이 입증된 스폰지 밥 장난감과 함께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해피밀 박스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해피밀 세트 판매 시 세트마다 50원을 적립해 한국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독립 자선재단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자선재단(RMHC)’에 기부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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