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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3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에게 씨앗이 담겨 있는 씨드스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전국 220여 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naturerepublic.co.kr)에서 제품을 한 개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5만 명에게 씨드스틱을 선물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의 마음씨’라는 문구가 새겨진 씨드스틱은 바질 씨앗이 담겨 있어 화분에 꽂으면 간편하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씨드스틱을 흙이 담긴 화분에 점선으로 표시된 라인까지 꽂고 물을 주면 씨앗을 감싼 수용성 필름이 녹아 없어져 7~10일 후에 싹을 틔우며 자란다.
또한 다 쓴 화장품 용기나 일회용 컵, 페트병을 미니화분으로 사용하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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