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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도심 친환경 마을텃밭 분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4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중랑구민대상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중랑구, 도심 친환경 마을텃밭 분양 문병권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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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녹색도시 서울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봉화산 자락의 묵동 120-6(1000㎡) 공원 유휴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마을 텃밭을 조성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중랑구 공원녹지과(☎2094-2344)에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받는다.

선정자는 20일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jungnang.seoul.kr/) 또는 핸드폰 문자로 알려준다.


친환경 마을텃밭은 구획 당 10㎡로 100구좌 운영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중랑구민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다둥이 가족, 다문화 가족, 장애우 가족, 김장지원 자원봉사 단체 등이 우선 대상이다.


기타회원은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운영기간은 4월25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며 텃밭을 분양 받은 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단, 공동 경작지 이므로 경작자간의 분쟁 방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옥수수·호박·다년생 약초·다년생 묘목, 비닐을 이용한 재배는 제한되며 검증되지 않은 농약 살포, 독성 농약 살포, 장기간 경작지 방치, 소각행위, 쓰레기 방치 등 행위는 금지된다.


공원녹지과 강성락 과장은 “텃밭은 봉화산근린공원 둘레길에 인접해 있어 휴식과 운동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서울에 소재하면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랑구 공원녹지과(☎2094-234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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