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1년도 도로명주소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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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지난 5일 2011년 도로명주소 유공자와 우수행정기관에 대해 정부포상(민간2, 지자체 4, 경찰?소방?우본 각1명), 기관표창(시도 5, 시군군 7개 기관), 통?리장(3), 집배원(1), 민간기업(3) 등 총 28개 표창을 했다.
중랑구는 국가정책사업인 도로명주소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난해 3월 26일부터 6월30일 실시한 도로명주소 전국일제고지에서 기관장의 관심, 관련 부서, 통장 등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높은 고지율을 보였다.
또 도로명판, 공동주택 보조 건물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추가 설치로 주민불편 최소화에 기여한 공이 많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11년10월31일부터 시작된 주민등록부?사업자등록?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주소전환의 차질 없는 진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랑구 김영자 부동산정보과장은 “국가정책사업인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구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랑구 부동산정보과(☎2094-146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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