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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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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부터 8일까지 관내에서‘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 주말프로그램 체험행사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주5일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구민과 청소년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 행사를 개최한다.


중랑구,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열어  문병권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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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망우동 소재 망우청소년수련관(관장 양해관)과 면목동 소재 중랑청소년수련관(관장 오선희) 주최로 '놀토 서울 엑스포' 행사를 마련해 관심있는 초?중?고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놀토 엑스포는 서울시 전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것으로 지역 내 관련 기관 들과 연계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사업 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중랑구 망우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수련관 내?외에서 과학체험을 비롯한 14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랑청소년수련관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지하철 7호선 면목역 광장에서 문화공간 테마로 풍선아트, 폴라로이드 꾸미기, 네일아트 등 체험부스를 만들어 토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중랑구와 망우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랑 구청 광장에서 놀토 EXPO 행사장을 공동으로 개최해 천연화장품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과학체험행사, 커피 핸드드립 체험과 아동 청소년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김인숙 자원봉사팀장은 "이번 행사에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말수업 빈자리를 놀면서 배우게 해주는 다양한 놀토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청 가정복지과(☎2094-178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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