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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언론인 출신 이낙연 박영선 민병두 신경민 신성범 박대출 홍지만 이상일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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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4.11총선에 출마한 언론인 출신으로 당선된 후보는 새누리당 심재철 한선교 신성범 김용태 박대출 김형태 홍지만 이상일 후보와 민주당 이낙연, 박영선 민병두 신경민 후보로 밝혀지고 있다.



MBC 기자 출신으로 새누리당 안양 동안을 심재철 후보는 4선 고지에 올랐다.

또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경기도 용인 병 새누리당 후보인 한선교 후보도 3선 고지에 올랐다.


KBS 정치부 기자 출신인 새누리당 신성범 후보는 경남 산청 함양 거창에서 당선되면서 재선 고지를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같은 당 진주 갑 박대출 후보는 서울신문 정치부장 출신으로 이번 처녀 출전해 당선됐다.


또 같은 당 KBS 앵커 출신 김형태 후보도 포항 남을·울릉군,SBS 앵커 출신인 대구 달서 갑 홍지만 후보도 당선됐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8번인 이상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도 당선을 확정했다.


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신인 길정우 후보가 서울 양천 갑, 기획위원 출신 김용태 후보가 양천 을에서 당선됐다.


동아일보 출신의 민주통합당 전남 담양· 함평· 영광 ·장성군 이낙연 후보는 일찍 당선이 사실상 확정돼 4선 고지에 오르게 됐다.


같은 당 서울 구로구 을에 출마한 박영선 후보는 여유있게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박영선 당선자는 MBC 경제부장 출신으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역임할 정도로 당내외 입지가 굳혀져 주목된다.


또 전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를 누른 민주통합당 동대문구 을 민병두 후보는 문화일보 정치부장 출신으로 17대 국회 비례대표로 금뱃지를 단 후 이번 지역구에서 당선되면 재선 고지에 오르게 됐다.


특히 민 후보는 여당 홍준표 후보를 낙마시키며 정계 은퇴를 선언하게 함으로써 한 순간에 정치적 위상을 확보하게 됐다.


같은 당 서울 마포 갑 노웅래 후보도 재선에 성공했다.


또 MBC 뉴스데스크 장기 앵커 출신인 신경민 당선자는 서울 영등포구 을에서 나서 새누리당 사무총장인 권영세 후보를 물리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신경민 당선자는 공천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당선을 이뤄내 향후 역할이 주목된다.


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7인 부산일보 출신 배재정 후보도 당선 안정권에 들었다.


이처럼 이번 총선에서 방송 출신이 대거 당선돼 방송의 영향력이 점차 커짐을 알 수 있게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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