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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행락철 관광버스 음주가무행위 등 집중단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경찰이 봄 행락철을 맞아 관광버스내 음주가무행위 등을 집중단속한다.


경찰청은 1일 행락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관리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부터 14일까지 행락지 주요 위험도로에 대한 교통안전진단과 시설물 정비를 실시하고 각급 학교, 산악회 및 전세버스 회사를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한다. 특별안전교육도 실시하는 등 홍보 기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15일부터 5월말까지 안전띠 미착용, 차내 소란행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교통안전공단, 지자체와 합동으로 고속도로나 국도변 휴게소 등지에서 노래방기기 설치와 차량 불법 구조변경 등에 대해서도 불시 단속을 벌인다.


아울러 국립공원, 유원지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행락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차량 내 음주가무 등 소란행위를 자제하고 모든 좌석에서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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