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보건복지부의 약가인하 계획을 취소해달라고 제약사 4곳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중소 제약사 일성신약과 에리슨제약은 9일 서울행정법원에 약가인하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두 회사는 4월 1일 시행되는 일괄 약가인하에 자사 제품 각각 26개와 3개가 포함됐다.
이로써 복지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업체는 KMS제약, 다림바이오텍을 포함해 4곳으로 늘었다.
일성신약은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인 윤석근 씨가 사장으로 있는 업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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