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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0여명 거주할 ‘당진1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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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7가구 건축…공동주택용지 7만3779㎡, 준주거용지 1만2405㎡, 단독주택용지 6만6546㎡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당진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됐다.


2일 당진시에 따르면 최근 준공된 당진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514억원을 들여 당진시 읍내동 310-3번지 일대에 들어선 새 개발지다. 이곳엔 1777가구, 계획인구 5330여명이 살 수 있는 주택 등이 지어진다.

도시개발사업지구 중앙엔 1만6700㎡ 면적의 근린공원이 설치되며 단지 양쪽엔 어린이공원, 완충녹지, 경관녹지로 친환경 주거환경 주거지다.

이곳엔 ▲7만3779㎡의 공동주택용지 ▲1만2405㎡의 준주거용지 ▲6만6546㎡의 단독주택용지가 마련됐다.


당진시가 역점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 중 하나인 당진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07년 6월 11일 충남도로부터의 실시계획인가에 이어 지난해 7월 준공 전 사용허가를 받아 일부 건축이 이뤄지던 중 이번에 준공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이 주로 남?동부권에서 이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북부지역의 주거와 생활환경이 나빴다”며 “당진1지구 준공은 도시의 균형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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