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미국에서 총 5만1151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것으로 1일(현지시간)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9만3845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2% 가량 늘었다. 엘란트라와 소나타 등 주력 제품이 잘 팔렸다.
기아자동차도 지난달 4만5038대의 자동차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판매대수다.
옵티마(한국명 K5)가 1~2월에만 2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크게 선전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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