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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하이마트가 지난 25일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한데 대해 최대한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하이마트는 "향후 검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임직원들은 동요없이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이 회삿돈 1000억원을 횡령해 해외로 빼돌리려는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 25일 오후 4시30분경 서울 대치동 하이마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한편 검찰은 선 회장이 회사 자금과 개인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뒤 자녀들에게 증여해 세금을 탈루하려는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 회장의 아들 선현석씨가 대표로 있는 HM투어도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HM투어는 하이마트가 100% 출자한 계열사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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