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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시]IT와 테마주만 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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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새해가 밝았지만 시장은 변하지 않았다. 잘가는 종목은 여전히 잘가고, 소외받는 종목들은 여전히 소외다. 코스피쪽은 IT만 질주하고, 코스닥은 대선주와 바이오 테마만 보인다.


증시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도 변하지 않았다. 유럽재정 위기는 아직 진행형이다. 근본적 해결을 위한 뾰족한 방법도 없다. 그렇다고 바로 유로존 붕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당장 나올 것 같지는 않다.

상황이 바뀌지 않다보니 투자전략도 지난 연말에 성공한 방법들이 당분간은 유효할 전망이다. 섣부른 예측보다 잘 나가는 IT와 테마주 중심으로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하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쉽게 말하면 요즘 매기가 몰리고 있는 종목들에 대해 수익률을 짧게 보고, 단기 대응을 하란 얘기다.


◆조용현 하나대투증권 투자전략팀장=지난 8월 이후 가장 퍼포먼스가 좋았던 IT업종이 새해 첫날부터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8월중 19.3%였던 IT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이 지난해 말 기준 24.8%까지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에 과도한 집중에 대한 논란이 제기될 수 있는 상황에서 급등이어서 '우려 아닌 우려(?)'를 자아낼 수 있다.

하지만 'IT만 주식이냐는 자조보다 그나마 IT가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1월 한국증시가 상대적으로 강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배경이 IT주를 중심으로 MSCI한국 EPS 성장률이 가장 먼저 상승반전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즉, IT가 있어 한국증시가 글로벌 증시대비 선전할 수 있다는 측면에 포커스를 맞추란 얘기다.


◆류용석 현대증권 시장분석팀장=지난해 연말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새해 첫 증시였다. 지난 연말 장세의 가장 큰 특징은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 및 거래대금 축소현상, IT섹터의 상대적 선전, 소형주 및 코스닥 개별 테마주 강세라는 3가지였다.


유럽재정 위기는 1월 시장 방향을 좌우할 최대 변수다. 1월중 연달아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진일보된 대응책이 마련돼야 한다. G2 매크로 결과는 특히 중국 모멘텀에 대한 확인이 중요하다. 국내기업의 대중 수출비중이 커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4분기 실적시즌에 대해서는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중용의 자세로 IT 및 테마 대응을 통한 트레이딩 관점에서 수익률을 제고하는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다. 섣부른 예측에 따른 지나친 낙관과 비관보다 주변 변수들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다.


◆조병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추세적 반등은 힘들더라도 유럽과 관련된 위험이 일정부분 희석되고 긍정적인 모멘텀이 등장한다면 단기적인 반등 시도는 가능한 상황이다. 전일 이탈리아의 10년물 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난데다 스페인의 긴축계획 발표로 우려가 다소나마 희석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며 중국의 춘절 소비와 관련된 기대감도 형성될 수 있는 시점이다.


반등시에는 중국 및 미국 모멘텀을 고려한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국의 소비심리 개선, 임금 상승 등을 고려하면 춘절효과에 대한 기대는 해볼만 하다. 중국 내수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의 경기와 밀접한 IT업종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IT업종의 경우, 국내 대 중국 수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품목이 속한 업종이라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한범호·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해가 바뀌어도 악재들은 숙명처럼 그 자리에 있다. 유로존 재정 리스크의 장기화 가능성과 주변국 전이 여부, 신용등급 추가 강등 등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북한 및 이란 등에서 돌출적인 지정학적 리스크가 표출될 수 있음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유로존 재정리스크 확산이 실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력을 점차 드리울 수 있음도 고민거리다.


아직까지는 앞서 제시한 호·악재들의 무게중심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다. 자연스레 투자자들에게도 종전보다 레벨업된 박스권을 가정한 트레이딩 시각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신년 신규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의 움직임에서 트레이딩 대상을 모색해 볼 수 있겠다. 예컨대 포스코, GS, SK, 현대중공업 등 중공업, 소재분야에 중심을 둔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주력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적인 투자가 예상된다. 주식시장 측면의 파급력은 친환경 차량 개발에 투자 가능성을 높인 현대차 그룹과 비메모리 반도체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설비 등에 집중 투자 가능성을 언급한 삼성 그룹 관련주들에서 찾을 수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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