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엔티피아는 23일 엠엔에스에 탄소섬유기술을 15억원에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계약내용은 피치계 탄소섬유와 활성탄소섬유의 제조방법 특허 2개를 30년간 국내 및 해외 특허전용실시권을 허용하고 관련 장비 및 노하우를 이전하는 것이다.
엔티피아 측은 "이번 기술이전 특허는 2002년 개발한 것"이라며 "탄소섬유 제조 기술은 고강도, 고탄성 섬유로 군수, 항공산업, 기타 응용분야 등 활용가치가 많은 기술특허"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한 대표는 "기술이전을 통한 당사의 영업이익 및 현금유동성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회사운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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