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미국 뉴욕 경찰청이 폭탄 테러 기도를 사전 적발했다고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CNN 등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뉴욕 경찰은 정부 관계자와 군인들을 살해하려는 목적으로 폭탄을 제조해 설치하려 한 한 남성을 체포했으며, 당국은 1년 이상 이 용의자를 추적해 왔다고 밝혔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용의자는 테러단체 알카에다의 온라인 웹사이트로부터 폭탄 제조법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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