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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잔액기준 10개월만에 첫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잔액기준 0.01% 내린 3.95%..신규취급액기준 3.71%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잔액기준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10월 기준 코픽스 기준금리를 잔액기준은 전월보다 0.01%포인트 낮아진 3.95%로, 신규취급액기준은 0.01%포인트 오른 3.71%로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는 지난 1월(3.70%) 이후 꾸준히 오르다가 소폭이기는 하지만 이번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픽스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금리다.

은행연합회에서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0월중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의 상승이 반영돼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고 잔액기준은 최근 몇달 예금금리가 안정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고 과거 은행채 등을 통해 고금리로 조달된 부분이 만기도래함에 따라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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