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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씨큐브, 상장첫날 급등..공모가 시초가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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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씨큐브가 코스닥 상장직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씨큐브는 시초가 7000원 보다 700원(10.00%)오른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큐브는 공모가 5750원 보다 21.74% 높은 7000원에 첫거래를 시작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씨큐브는 2000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진주광택안료 전문업체이다. 특히 합성운모방식 진주광택안료는 세계에서 2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해 성공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유일한 진주광택안료 제조 회사로 국내 시장점유율이 2008년 15.8%에서 2010년 23.9%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성장과 함께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을 통한 점유율 상승에 따라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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