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상한 나라 헌책방' 된 서울시장 집무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유리와 거울 달아 '소통과 투명' 강조

'이상한 나라 헌책방' 된 서울시장 집무실 지하철 출근을 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
AD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집무실이 책으로 둘러싸인 '이상한 나라 헌책방' 콘셉트로 결정됐다.


2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박 시장의 지시에 따라 새 시장실 벽면을 희망제작소 시절 책들로 둘러쌀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달 31일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운영하는 윤성근 사장을 따로 만나 이같은 방식으로 시장실을 꾸며줄 것을 부탁했다. 윤 사장은 과거 평창동 희망제작소 사무실도 같은 콘셉트로 제작했다.


또 거울과 유리를 달아 소통과 투명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후보 시절 캠프의 접견실, 앵커로 활약한 스튜디오까지 모두 유리와 거울을 설치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와함께 집무실 한쪽 구석에 선거운동 기간 시민들이 경청투어에서 전해준 정책 아이디어가 적힌 포스트잇을 붙여 놓을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