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출생아수가 18개월 연속 증가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수는 3만97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00명(3.4%) 늘었다. 전년동월대비로 지난해 3월 이후 18개월 연속 증가세다.
8월 사망자수는 2만8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300명(1.5%) 증가했다. 지난해 2월부터 지난 6월까지 17개월 연속 오르다가 7월 감소세로 반전했으나,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8월 혼인건수는 2만69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700건(2.7%) 늘었으며, 8월 이혼건수는 9700건으로 전년동월과 유사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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