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최규엽 민노 후보 "서울을 진보적으로 바꾸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최규엽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복지혁명, 도시혁명을 이끌어내는 진보야당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0일 민노당 서울시당 운영위원회의 만장일치로 후보로 추대된 최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를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이며 축소판"이라고 규정하면서 "서울에서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뤄내는 것은 내년 정권교체를 위해 꼭 달성해야 할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보서울' 비전을 제시하면서 "개발과 전시행정으로 상처난 서울을 생태와 복지가 살아 숨쉬고, 차별과 배제, 억업이 없는 서울시민이 주인되는 복지시정으로 그간의 폐해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서울 ▲세계최고의 공교육 특별시 서울 ▲복지혁명 서울 ▲녹색생태도시 서울 ▲직접민주주의 서울 ▲동북아 평화중심도시 서울 등 6대 과제를 제시했다.




김달중 기자 d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