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김해일반산업단지의 태양광 발전사업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김해산단태양광발전소의 컨소시엄사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일반산업단지 태양광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여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망덕리 및 농소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김해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의 공장건물 지붕에 사업시행자가 약 17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5.2㎿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ㆍ운영하는 사업이다.
김해산단태양광발전소는 중부발전, 에스에너지, KB자산운영, 탑인프라솔라, 대홍테크뉴 등의 5개사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으로 사업 추진과 함께 설립되어 김해일반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사업을 주관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