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단순한 광고 클릭율 관리에서 벗어나 양질의 광고 콘텐츠, 랜딩 페이지 중요해져 오늘날 수많은 온라인 뉴스 사이트에는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광고가 포화상태를 넘어 ‘홍수 상태’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이른바 ‘애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광고주들은 어떤 광고대행사를 통해 자사의 상품 또는 서비스를 홍보해야 원하는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웹의 시대’를 넘어 ‘스마트 모바일 시대’를 맞아 이제는 온라인 광고에 있어 단순한 클릭수 또는 클릭율 관리에서 벗어나 입체적 접근 방식의 광고 서비스와 광고 소재 자체의 퀄리티, 그리고 광고를 클릭한 이후 유입되는 랜딩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질을 잘 관리해야 당초 목표로 했던 광고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애드티브이노베이션(대표: 조재범)은 ‘애드플렉스’라는 브랜드의 애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국내 온라인 네트워크 광고 내지 CPP(Click per Period: 광고 기간 내에 클릭 수에 관계없이 정액의 광고료로 진행되는 온라인 광고) 광고 업계의 선두주자의 입지를 굳힌 업체.
애드티브는 그 동안 광고주의 사업 성격과 관련 산업 트랜드를 면밀히 분석해 수립한 광고 전략을 바탕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매체와 텍스트, 배너, 동영상 등 적절한 광고형태를 제시하는 한편,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철저한 광고효과 관리 서비스와 마케팅 어드바이스를 제공해 각광 받아왔다.
애드티브는 최근 콘텐츠가 중시되는 온라인 광고의 흐름에 민첩하게 대응, 콘텐츠가 강화된 새로운 개념의 광고상품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어 관련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애드티브의 새 광고상품은 특히 클릭 이후 접하게 되는 랜딩페이지를 통해 광고주가 잠재고객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랜딩페이지에 유입된 잠재고객들이 곧바로 광고주가 제공하는 서비스 또는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다각도의 장치를 마련, 기존 광고주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잠재고객 DB 확보, 직접 매출 전환율 등 효과 면에서 광고주들로부터 큰 호평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간 온라인 뉴스 사이트들의 트래픽이 비약적으로 늘어남에 발맞춰 ‘애드플렉스’를 애드 네트워크 서비스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킨 애드티브가 ‘스마트 모바일 시대’를 맞아 어떤 놀라운 변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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