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름값 낮추기 위해 불법 유사휘발유를 막아야한다"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진우 한국주유소협회 회장은 6일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최한 '석유가격인하, 유통구조개선으로 가능한가' 세미나에서 "정부가 기름값 인상의 주범으로 주유소에 대해 점점 압박을 가하고 있어 불법의 유혹에 빠지고 있다"며 "정부가 일부 주유소의 불법탈세를 막아주는 것이야 말로 기름값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2분기 불법석유를 집중단속해서 전국적으로 일반 주유소의 판매량과 마진이 크게 늘었다"며 "휘발유가 많이 판매되면서 유류세 역시 6월 한달동안 2000억원 이상 추가로 거둘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안주유소 도입, 대형마트 주유소 확대 등 기존 주유소를 벼랑끝으로 몰고 있는 정부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현재 실력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