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광주 충장로점 개장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친환경 멀티 카페 드롭탑이 오는 9월4일 광주 충장로에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드롭탑은 이번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역을 넘어 전국 각지로 가맹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드롭탑 광주 충장로점은 전용면적 420㎡, 200여석 규모이며 총 3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지역은 광주의 명동이라 불릴 정도로 유동인구 많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픈 브로셔를 갖고 오는 고객에게는 커피음료 '1+1' 혜택을 제공하며,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공식 모델 전지현의 사인 머그를 증정한다.

한편 드롭탑은 연내 85개 매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9월 강동역점을 비롯해 전북 도청점, 원주 단구점, 수원 영통점을 개장이 예정돼있으며 현재 가맹 계약을 맺은 곳만 16개점에 달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바리스타 전문 대학을 준비,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