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민주당 소속 서울시 구청장들은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가 예상대로 33.3%를 넘기지 못할 것으로 보이자 오후 6시 이후 퇴근하는 등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등 민주당 소속 구청장들은 이날 오후 투표율이 저조해지면서 투표율이 33.3%를 넘기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6시 넘어 퇴근하는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날 오후 6시 경 퇴근했다. 이후 투표율은 비서진을 통해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동 광진구청장도 이날 오후 7시 경 퇴근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예상투표율을 26%로 예측해 실제 투표율(25.7%)에 비슷하게 예측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