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장외주식 시장이 상승 하루 만에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체인화 편의점업체 GS리테일은 3만3000원(-2.94%)으로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 코스닥 상장 승인기업 융합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업체 디엔에이링크는 1만2000원(+2.13%)으로 올라 이틀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창고 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도 8800원(+0.57%)으로 사흘 연속 올랐다.
상장 예심 청구 기업으로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과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이 각각 1만9400원(+6.30%), 1만5900원(+1.27%)으로 올랐다. 터보엔진 제품 개발업체 뉴로스는 1만원(-0.50%)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삼성 관련주로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6500원(+0.78%)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는 21만5000원(-1.38%)으로 5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이어갔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1만원(-1.12%)으로 5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1만1000원(-3.00%)으로 사흘 연속 내려 7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제조업 관련주로 절연선 및 케이블 생산업체 LS전선이 5만9500원(-2.46%)으로 내려 낙폭을 확대했다. 코아 및 금형 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도 2만1500원(-2.27%)으로 5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이동 통신단말기 제조업체 팬택은 340원(-0.87%)으로 내렸다.
그밖에 증권사 하이투자증권이 1350원(-2.17%)으로 내려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건설업체 포스코건설과 SK건설,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 등은 시세 변동 없이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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