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피앤이솔루션, 사흘연속 약세지속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장외주식 시장이 상승 하루만에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이달 29일 공모 청약예정인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크윙이 2만500원(-2.38%)으로 하락했다. 다음달 15일 공모 청약예정인 이차 전지 공정용 장비 제조업체 피앤이솔루션은 1만1000원(-6.38%)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상장 승인 기업으로 융합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기업 디엔에이링크와 창고 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가 각각 1만1750원(+2.17%), 8750원(+0.57%)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스타는 1만원(-4.76%)으로 내려 5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과 반도체 테스트업체 아이테스트가 각각 1만8250원(+1.39%), 2800원(+1.08%)으로 올랐다.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과 터보엔진 제품 개발업체 뉴로스는 각각 1만5700원(-3.09%), 1만50원(-0.99%)으로 하락했다. 심전도감시 생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동반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1만3500원(-0.48%)으로 내려 4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1만1350원(-2.16%)으로 6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지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주로는 반도체 세정장비 제조업체 세메스가 21만8000원으로 4일 연속 하락했고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과 코아 및 금형 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가 각각 6만1000원(-0.81%), 2만2000원(-2.22%)으로 내려 8일, 4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그밖에 종합 건설사 포스코건설과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가 8만원(-1.23%), 1만8150원(-0.55%)으로 내렸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와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은 각각 1만400원(-0.95%), 4850원(-3.96%)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