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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하락폭 완화..."경기부양책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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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장중 폭락했던 뉴욕 증시가 하락폭을 줄이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연방준비제도 고위 관계자들은 경기침체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부양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락세를 보이던 S&P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상승세로 반전에 성공했으며 0.8% 가까이 떨어졌던 다우존스 지수도 하락폭을 줄여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기술주와 산업주가 랠리를 보이며 7일 연속으로 미끄러지던 S&P 지수 반전을 도왔다. 소비증가에 따라 기대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내놓은 마스터카드는 10%이상 급등했다.


한편 미 연방준비제도는 경제 부양을 위해 3차 채권매입정책(QE3)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KMK파트너스의 에타이 프라이드먼 파생거래 책임자는 "오늘 시장은 패닉 위기를 겪었다"며 "QE3이 실시될 것이라는 얘기가 구체화돼 위기가 일단락된 셈"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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