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일본 최대 증권사 노무라홀딩스는 이자와 배당금 수입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순익이 예상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무라홀딩스의 1분기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3억엔(한화 약 310억원)에서 178억엔으로 크게 올랐다. 이는 블룸버그 예상치 137억엔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4270억엔을 기록했다.
이자와 배당금 수입이 전년동기 758억엔에서 1331억엔으로 크게 오르면서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의원 기자 2u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