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한민국 라이딩 열풍]세련미 추구 도시남녀엔 ‘어반 라이더 룩’이 대세

시계아이콘01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당신을 돋보이게 하는 라이딩 패션 아이템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며 주말뿐 아니라 평일 출퇴근 시간에도 도시를 시원하게 지르며 달리는 라이더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자전거 인구가 늘어나며 아웃도어 시장에도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의 ‘바이크 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자연스러운 패션을 추구하는 ‘어반 라이더 룩’과 쫄쫄이 패션으로 대변되는 ‘전문 바이커족’ 패션까지 라이더들의 다양한 바이크 패션을 살펴보자.


[대한민국 라이딩 열풍]세련미 추구 도시남녀엔  ‘어반 라이더 룩’이 대세
AD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어반 라이더 룩
최근 레트로 스포티즘 (내추럴하며 감각적인 스포티 룩)을 선호하는 라이더들이 늘어나며 바이크 룩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최근 라이더들이 가장 선호하는 룩은 ‘어반 라이더 룩’ 즉, 타이트하게 붙는 쫄쫄이보다 세련된 도시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자전거 타기에도 손색없는 기능을 추구하고 있다.


어반 라이더 룩의 상의는 땀 배출이 효과적인 피케 셔츠나 편안한 착용감의 면 소재 후드 티셔츠로 편안함을 강조한 옷이 좋다. 바람막이 웜업(WARM UP) 트레이닝 재킷은 초경량 원단으로 가벼운 것이 좋다. 하의는 활동성이 있는 스판 소재가 좋고, 활동량을 고려해 위쪽 바지통이 약간 여유 있는 것을 고르자.

여성이라면 최근 유행하는 ‘하의실종’ 패션인 ‘숏 트레이닝 팬츠’로 과감한 스포티브 룩을 완성하는 것도 좋다. 여기에 수납공간이 넉넉한 백팩이나 크로스백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캐주얼한 바이크 룩이 완성된다.



쫄쫄이면 어때, 기능 중요한 전문 바이커 룩

[대한민국 라이딩 열풍]세련미 추구 도시남녀엔  ‘어반 라이더 룩’이 대세

전문적인 라이딩을 즐기는 바이커들에게는 활동성과 기능성이 가장 중요하다.
전반적으로 신축성이 매우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가 좋으며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르고 얇아 통풍이 잘 되는 옷이 좋다. 최근엔 면과 쿨맥스를 혼용한 소재의 가벼우면서도 땀 흡수가 잘 되는 기능성 웨어가 출시되고 있다.


구부린 자세에도 옷이 끌려 올라가지 않도록 실리콘 처리한 밴드가 있는 저지(상의)를 고르는 것이 좋으며, 야간 라이딩 때 눈에 띌 수 있는 야광 등의 포인트가 들어간 옷을 골라야 한다.


타이즈 역시 고탄성 재질로 신축성과 유연성이 좋은 옷을 선택해야 하며 피부마찰이 적고 안장과 접촉이 많은 부분에 패드가 두꺼운 옷을 선택해야 한다. 헬멧과 무릎 보호대, 장갑, 선글라스는 반드시 준비해야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멋쟁이 라이더는 이런 패션을 입는다


[대한민국 라이딩 열풍]세련미 추구 도시남녀엔  ‘어반 라이더 룩’이 대세


①지오다나 남성, 여성용 저지와 타이즈
이탈리아 바이크 의류 브랜드 ‘지오다나’의 남성, 여성용 저지와 타이즈, 울트라 라이트 패블릭을 이용,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통풍이 잘 되고 신축성이 있어 피팅감이 좋다. 남성용 트레이드 FR_C 저지:16만원, 빕숏(타이즈): 16만5000원, 여성용 실버라인 저지:11만원. HK코퍼레이션


②EXR의 어반라이더룩 숏 팬츠와 재킷
도심 속 스트리트 바이크 룩을 원하는 여성을 위한 핑크색의 쇼트 트레이닝 팬츠와 통풍이 잘 되는 폴리 소재의 스트라이프 재킷, 화사한 옐로와 밝은 네온핑크가 컬러 대비 효과를 크게 보여준다. 스트라이프 재킷 15만 8천원, 팬츠: 5만5000원, EXR


③여성들을 위한 OGK 헬멧
여성들이 사용하기 좋은 헬멧으로 여성의 얼굴형에 맞게 가로 길이가 짧게 디자인 된 OGK의 리가스 링 레드(RegasII Ring Red, 13만5000원)와 쿨맥스 소재로 쾌적함을 주며 카본 소재의 롤케이지로 강도를 높인 레디모스 팀 레드(Redimos Team Red, 28만원). 아조키코리아


④폴라바틀의 보온·보냉 인슐레이티드 물병
여름철 라이딩의 필수 물병·투명한 병 안에 복사열을 막아주는 호일막이 들어있고 내벽이 이중으로 돼 있어 보냉, 보온효과가 우수하다. 2만1000원, 자강통상


⑤파이브텐의 초경량 바이크 슈즈 파이브테니
편안한 스니커즈 같은 디자인에 마찰력이 우수한 스텔스 C4아웃솔이 있다. 마모가 심한 부분에 스플릿 가죽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강화 처리된 초경량 나일론을 사용한 바이크 슈즈다. 11만7000원, 호상사


AD

⑥가볍고 미끄러지지 않는 라이돈 스포츠 고글
이태리 명품 스포츠 글라스인 루디프로젝트의 라이돈 고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라이돈 고글은 와이드한 렌즈 사이즈로 측후방 시야가 걸리지 않으며 티타늄 등이 혼합된 키네듐 소재를 사용해 매우 가볍다.


항알러지 폴리머 소재로 미끄러짐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 신상품인 프로즌 애쉬(Frozen Ash, 33만원)와 레드컬러가 인상적인 크리스탈(Crystal, 29만원) 고글. 파르마인터내셔날


이코노믹 리뷰 최원영 uni354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