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모레퍼시픽은 27일 아이오페의 새 얼굴로 배우 고소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지난 7월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지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아이오페 모델 활동에 들어갔다.
1990년 데뷔와 동시에 대한민국 탑 여배우 자리에 올라선 후 아내와 엄마의 모습이 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고소영은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대중의 관심사에 오를 만큼 대한민국 여성의 워너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는 1996년 브랜드 런칭 이후 1대 전인화, 2대 이영애, 3대 이나영에 이르기까지 당대 탑 여배우들을 기용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고소영을 영입해 기존의 기능적이고 신뢰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에서 나아가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이미지까지 확대, 대한민국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고소영의 모습은 이번 가을부터 TV와 잡지,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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