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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대전서 하반기 판매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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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알페온 e어시스트로 지속 성장 다짐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GM이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쉐보레 브랜드 출범을 축하하고, 하반기 성공 의지를 다지는 ‘무한도전 예스 쉐보레’ 결의대회를 열었다.


2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 열린 결의대회에는 전국 300여개 판매 대리점 대표를 비롯해 성기인 한국GM 마케팅부문 필드운영담당 상무와 관련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 상무는 이 자리에서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후 내수판매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지난달에 내수 시장점유율 두 자릿수를 달성하는 등 고객 반응이 긍정적인 것을 확인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판매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GM은 올 상반기 쉐보레 도입 첫 달인 지난 3월 내수시장에서 1만226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6월까지 4개월간 내수 판매실적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에는 1만3761대의 판매실적을 올려 2008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내수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했다.


또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가치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전국 대리점을 새 단장하고 있다. 현재 전국 300여개 대리점 중 약 70%에 대한 단장이 마무리됐다. 회사측은 고품격 쇼룸으로 탈바꿈한 이후 기존 대비 대리점 방문객수가 20% 이상 늘었다고 분석했다.


한국GM은 하반기에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 준대형 세단 알페온 e어시스트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판매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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