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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대구은행은 14일 초복을 맞아 지역민 40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복한 여름나기 福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DGB봉사단원 250여명은 지역 소재 23개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어르신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삼계탕을 비롯해 수박, 음료수 등을 대접했다.
비용은 대구은행 임직원들의 'DGB LOVE FUND'로 조성된 28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초복 당일 하춘수 은행장은 봉사단원 20명과 함께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기도 했다.
하춘수 행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6년간 진행 중인 복날맞이 나눔행사를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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