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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없이 500만원으로 강남 새 아파트 잡아볼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GS건설, 청담동서 청담자이 16가구 분양

[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청약통장 없이 500만원으로 강남 새 아파트 잡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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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없이 계약금 500만원으로 서울 강남의 새 아파트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GS건설은 이달 20일부터 사흘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 자이'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청담 자이는 한양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재건축 단지로, GS건설이 지난 2004년 이후 7년 만에 강남에서 선보이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708가구로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


2009년 '임대주택 건설 의무제' 폐지에 따라 임대에서 분양 물량으로 전환된 전용 면적 49㎡ 4가구, 89㎡ 12가구 등 총 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담 자이는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아 청약금 500만원만 있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담자이 홈페이지(www.cd-xi.co.kr)에서 청약 접수를 받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당첨자는 24일 오후 2시 이후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계약시 분양금의 10%를 내고 중도금(분양금의 10%) 납입 후 10월 입주 때 잔금을 내면 된다.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 에어컨이 무료로 제공된다.


청담 자이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도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에 경기고·휘문고 등이 있는 등 최적의 교육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 물량이 요즘 인기가 높은 중소형인 데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싼 편"이라며 "전세 시세가 분양가의 50%를 넘고 인근에 임대 수요도 풍부해 임대 투자용으로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2)545-1301.




조철현 기자 cho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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