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의 활력소로 업무 만족도 상승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청(구청장 김우영)에 여직원만을 위한 멀티형 휴게 공간이 마련됐다.
7일 문을 연 멀티형 여직원 휴게실은 임산부와 모유 수유를 위한 공간 뿐 아니라 침구와 따뜻한 온돌바닥 등 안락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모유 보관용 냉장고 등도 갖춰 있다.
이와 함께 TV 오디오 소파 등을 마련돼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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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선 총무과장은 “출산ㆍ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직원들에게 활력소가 돼 업무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그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여직원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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