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서 확정...아파트 125가구→158가구로 늘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 신당11 재개발구역 아파트 가구수가 125가구에서 158가구로 늘어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1일 신당 제11 주택재개발정비구역(변경) 지정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신당11구역의 용적률이 221.02%에서 255.16%로 늘어났다.
이는 서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서 기준 용적률이 20% 상향됨에 따라 신당11구역 소형주택을 확대 공급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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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이 완화되면서 건물 층수도 15층에서 16층으로 높아지고 그만큼 아파트 가구수도 158가구로 33가구 늘어난다.
2008년 1월31일 주택재개발 구역으로 지정(서울시 고시 제2008-32호)된 신당11구역은 중구 신당5동 85 일대 8224.8㎡ 면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에 성동고등학교와 신당초등학교, 무학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지하 3, 지상 16층 3개 동에 모두 15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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