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하이닉스가 공매도와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물에 3만원선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17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250원(4.00%) 내린 3만원에 거래 중이다. 불과 1분전에는 2만98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모건스탠리에서 34만주 이상 매도물량이 체결되면서 매도상위 3위에 올라있는 등 외국계를 통한 매도세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전날까지 3일 연속 10만주 이상씩 나오고 있는 공매도 물량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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