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전~부산 왕복 3만원…단체 10인 이상이면 신청 가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역이 ‘생애 첫 경험! KTX’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은 24일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대전·충남지역 열차손님들이 KTX를 타고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생애 첫 경험! KTX’ 관광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애 첫 경험! KTX’는 KTX를 타보지 못한 역세권내 주민들을 위한 관광열차다. 철도이용구간에 따라 왕복요금 1만~3만원으로 탈 수 있으며 단체 10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생애 첫 경험! KTX’로 부산을 갈 경우 부산시티투어요금을 합쳐 한 사람당 4만원이면 여행할 수 있다.
대전역은 부산은 물론 서울, 광명, 신경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도 값싸게 여행할 수 있게 관광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전역여행센터(☎042-253-7960/259-2451)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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