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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과매도 '매수' <신한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펀더멘털이 우려와 달리 견조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손미지 애널리스트는 "투자심리가 과거에 비해 약화된 것은 사실이나 2010회계연도말 트레일링 BPS 4만500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 주가는 과매도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펀드 외에도 랩어카운트, 헤지펀드 등 자산관리 플랫폼을 다변화하는 전략으로 자산관리 수익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 수익 비중이 높아 분기별 300~400억원 내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을 보여주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선(先)운용, 후(後)증권' 전략에 기반해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브라질 법인의 영업 호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 증시의 리테일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 시장 성장성이 높고, 미래에셋증권의 신규 계좌 확보 속도도 빨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점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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