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3일 현재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황사가 5월 중에서 가장 오랜 이어진 황사라고 기상청이 3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황사특보 지속시간이 60시간을 넘어 2002년 황사특보 발표시작 이후 최장기록이다.
3일 현재 황사특보는 서울과 서해안, 전라남도, 제주도, 경상남도 일부지방에서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황사가 오늘 밤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약해지지만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나타나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