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골칫덩어리' 전락한 '꿈의 구장'

시계아이콘02분 3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8월 준공되는 인천 남구 숭의운동장, 대형마트 입점 꼬이고 관할권 다툼까지

'골칫덩어리' 전락한 '꿈의 구장' 숭의운동장 조감도
AD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오는 8월 인천 남구에 들어서는 최첨단 '꿈의 구장'이 골칫덩어리로 전락했다.


운영비 확보를 위한 대형마트 입점이 갈수록 꼬이고 있고, 세수를 노리는 지자체들의 관할권 싸움도 치열하다.

◆ 대형마트 입점 난항


대형마트 입점은 숭의운동장 공사ㆍ운영 비용 조달을 위해 추진되고 있지만 쉽사리 일이 풀리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숭의운동장 시행사인 아레나파크개발㈜는 지난 9일 홈플러스 측과 숭의운동장 내 상업시설의 대형마트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하숭의운동장 재개발 사업이 시작된 후 계속되던 대형마트 입점 논란이 일단락된 순간이었다. 홈플러스는 전임 안상수 시장 시절 대형마트 입점을 조건으로 336억 원의 상업시설 공사비 전액을 임대 보증금으로 내기로 약속받았었다. 하지만 이후 인근 지역 재래시장 상인들의 반발로 몇 년째 끌어 오다 이날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아직 입점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계약 당사자인 인천시의 입장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실무주체인 인천도개공ㆍ아레나파크 등은 "상황은 끝났다"는 입장이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계약을 취소하기는 어렵지 않겠냐. 계약금은 아직 입금되지 않았지만 만약 계약을 취소할 경우 손해배상 등으로 더 큰 손해를 볼 우려가 있다"며 "법적으로 절차가 마무리된 일을 인근 상인들의 반대로 취소한다는 것은 자본주의의 기본적인 원칙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영업 허가권을 쥔 인근 중구ㆍ남구 등은 재래시장 5곳 1000여명 상인들의 민원을 이유로 영업 허가를 불허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대형마트가 들어설 경우 인근 재래시장 사라져 상인들이 생계가 어려워 진다"며 "영업 허가 신청이 들어 올 경우 관련 법적 절차를 밟겠지만 불허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구 의회는 지난해 말 재래시장을 '전통 시장 보존 구역'으로 지정해 500m 안에 300㎡ 이상의 대형마트가 들어서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또 인천시도 아직 협상의 여지가 남아 있다는 입장이다. 이자 부담 및 축구장 개장 일정 등의 이유로 계약을 체결하긴 했지만 재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시 도시재생과장 관계자는 "계약서에 특별한 사정이 생기면 서로의 손해배상없이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며 "대형마트 대신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설이 입점할 수 있다면 계약을 취소하겠다는 게 시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시는 도매물류센터 입점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칫덩어리' 전락한 '꿈의 구장' 숭의운동장 조감도2.



◆ 송영길 시장 '결단'에 주목


송 시장은 지난 6ㆍ2지방선거에서 중소상인 보호를 명분으로 대형마트 입점 반대 공약을 발표했지만, 취임 후 아레나파크 개발이 홈플러스 입점을 조건으로 미리 400억원의 건설비를 투자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고민에 빠져 있었다. 자신의 공약대로 홈플러스 입점을 철회시키려면 가뜩이나 부족한 재정 형편에서 이미 투자된 건설비를 고스란히 되돌려 줘야 하게 된 것이다.


이후 송 시장은 '중소상인경쟁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해 중재에 나섰고, 대안이 마련될 경우 입점을 철회시키겠다는 입점을 보이며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열린 회의 결과 도매물류단지 입주, 남구청 이전, 시립미술관 입주 등의 제안이 나왔지만 대형마트로 인해 조달할 수 있는 '330여 억원의 건설비와 연 9억원 가량의 임대 수입'을 대치할 수 있는 뚜렷한 대안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일각에선 시가 홈플러스 쪽에 기투자분을 돌려 주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정수영 시의원은 지난 11일 "축구장 하나를 짓는데도 몇 천억이 들어간다. (대형마트 입점을 막기 위해서 쓰는 돈이) 숭의운동장을 확보하는데 들어가는 재정이라 여겨도 될 법하다"며 "힘들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인, 자영업들을 보호하기 위한 희망의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결국 송 시장은 선거때 약속을 지켜 지지층의 민심을 얻느냐, 어려운 시 재정을 감안해 '돈'을 택하느냐를 놓고 결단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관할권 싸움도 치열


숭의운동장을 둘러 싼 지자체들의 관할권 갈등도 빚어지고 있다. 사업부지가 중구ㆍ남구에 절반씩 걸쳐 있기 때문이다. 숭의 운동장 사업부지는 총 9만70㎡로, 이중 중구가 50.1%(4만5112㎡), 남구가 49.9%(4만4958㎡)다. 시설 별로는 축구장(6만2155㎡)은 중구가 4만1816㎡(67%), 남구가 2만339㎡(33%)를 차지하고 있지만, 주상복합(2만7538㎡)은 남구가 2만4393㎡(89%)로 중구(3146㎡ㆍ11%)보다 훨씬 많다.


특히 이곳에 들어설 축구전용구장과 상업시설에서 거둘 수 있는 세금이 만만치 않아 지자체들이 욕심을 내고 있다.


남구는 그동안 재개발 과정에서 행정 처리를 전담해 왔고, 운동장 명칭이 갖고 있는 상징성을 볼 때 남구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중구는 운동장 면적을 더 많이 제공했고, 인구가 적은 만큼 구세 확보를 위해 주상복합단지 등 상업시설 부지를 중구로 편입시키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현재 남구와 중구로부터 의견을 청취했으며, 조정안을 마련해 상반기 전에는 의견 조율을 마칠 계획"이라며 "한쪽에 다 줄 수는 없으니까 어떻게 쪼개서 정리해주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대안을 마련해 이견을 좁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숭의운동장은 '짠물 야구'로 유명한 인천 야구의 중심였다.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원작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의 배경이 됐던 곳이다. 이 곳에는 2만여 석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축구전용구장이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47~55층짜리 주상복합 4개동, 751가구도 들어선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