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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그랑제콜 교수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분야 학생에게 인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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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전환의 길]
IV. 한국에 전한 조언과 해법
에콜 센트랄 낭트에서 해상풍력 연구하는
상드린 우브륀 교수

[인터뷰]그랑제콜 교수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분야 학생에게 인기 많아" 프랑스 서부의 주요 도시 낭트에서 해상풍력을 연구하고 있는 상드린 우브륀 에콜 센트랄 낭트 교수가 6월 5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전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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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원자력이 에너지 생산의 70%를 차지한다. 그러나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 의지도 강하다. 프랑스 해상풍력발전 단지는 2022년 서부 생나제르 지역 첫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노르망디 해안(페캉)과 브르타뉴 해안(생 브리외) 등으로 확대됐다. 6에는 프랑스 최초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가 마르세유 근처 해안에 문을 열었다. 프랑스는 해상풍력으로 2035년까지 18기가와트, 2050년 45기가와트 이상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1기가와트는 약 100만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수년째 해상풍력 도입 초기 머물러 있는 한국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6월 5일 프랑스 서부 도시 낭트에서 해상풍력을 연구하고 있는 상드린 우브륀 에콜 센트랄 낭트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콜 센트랄 낭트는 1919년 설립된 프랑스 10대 엔지니어링 그랑제콜(프랑스 엘리트 고등교육 기관) 중 하나이다. 우브륀 교수는 2015~2017년 유럽풍력에너지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풍력터빈 배기 흐름 역학에 대한 연구로 학회에서 주는 과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프랑스 첫 해상풍력단지로 생나제르가 선정된 이유는

▲생나제르가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반대하는 사람들과의 문제를 가장 빨리 효과적으로 풀어냈다. 10여년 전부터 프랑스 내 여러 지역에서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생나제르 외에도 여러 도시가 있었지만, 대부분 어업인 협회나 별장 소유자 협회 등으로부터 제기된 소송이 많았고 반대 여론도 심해 빠른 진행이 어려웠다.


-해상풍력은 외국계 기업 참여가 주도적인데 프랑스 내 반발은 없었는지

▲입찰 공고 당시 프랑스 정부는 자국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조건을 걸었다. 해상풍력 사업을 하는 기업들은 주로 독일, 덴마크, 미국에 많은데, 세 곳 모두 외국기업이지만 프랑스에 공장을 두고 있다. 해상풍력 터빈을 받치는 기둥과 전기 시스템 등은 모두 프랑스 공장에서 생산한다. 그러면서 프랑스 풍력산업도 점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인터뷰]그랑제콜 교수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분야 학생에게 인기 많아" 에콜 센트랄 낭트가 보유한 리아(LHEEA) 연구소의 모습. 프랑스국립과학연구센터 소속 연구소로 해양학, 자동차엔진, 대기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이론적 수치적 실험적 방법을 활용한 연구를 수행한다. 해양공학수조, 선형시험수조, 회류수조, 풍동시설 등 학술 연구기관으로서는 매우 큰 규모의 실험 플랫폼을 보유 및 운용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에콜 센트랄 낭트에도 해상풍력 관련 학과가 있나

▲해상풍력에 관한 수업을 하고 있다. 전문화된 여러 과정을 통해 엔지니어를 양성한다. 입문 과정은 '해양 공학'이라고 부르는데 해양 및 해상 설치물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다룬다. 예전에는 해양공학 분야에서 주로 석유와 가스를 어떻게 추출할지에 대해 연구했다. 그런데 에너지 전환이 이뤄지면서 해상 재생에너지 쪽으로 방향이 전환됐다. 10년 전만 해도 학생들은 석유와 가스 산업에서 일하고 싶어했지만 지금은 풍력발전 같은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일하기를 원한다.



-해상풍력단지의 지역 경제 효과는

▲운영 및 유지보수, 설치 쪽 일자리 기회가 많이 생겨났다. 유지보수 기지에는 평균 50여명 기술자가 상시 고용된다. 관광산업도 발전했다. 해상풍력 관광센터가 생기고, 관광청 주도로 바다에서 해상풍력 발전기를 직접 볼 수 있는 투어도 운영되고 있다. 생나제르는 원래 매우 산업적인 도시었는데, 이번 해상풍력단지가 들어선 이후 관광업도 상당히 발전 중이다.

[인터뷰]그랑제콜 교수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분야 학생에게 인기 많아" 우브륀 교수는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석탄, 석유, 가스 등은 다른 나라에게 의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에너지원을 다양화 함으로써 항상 대체 가능한 해결책을 확보하고, 특정 공급원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지역주민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떤 활동들이 있었는지

▲프랑스에서는 해상풍력단지를 만들 때 기업이 주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반응을 듣는 공청회를 진행한다. 개발사가 공청회를 열면 지방자치단체, 시청, 지역 공공 기관들이 이 과정에 참여한다. 주민들은 프로젝트에 대해 찬성이나 반대 의견을 표출할 수 있다.


2023년 11월에는 국가공공토론위원회가 해상풍력에 관한 전국적인 공청회도 조직했다. 공청회는 프랑스 전 해안 지역에서 개최됐으며 프랑스 국민들이 향후 10년, 20년 후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해상풍력 단지가 어디에 설치되기를 원하는지, 어떤 에너지 해결책을 원하는지 등을 논의했다. 두 달 정도 진행된 전국적인 토론을 통해 프랑스 정부는 앞으로 새로운 풍력 단지를 개발할 때 어떤 점을 고민해야 하는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했다. 최근 극우 정당들이 육상 풍력 터빈을 철거하겠다고 하는 등 불협화음을 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재생에너지 정책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에너지원을 다양화함으로써 특정 공급원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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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그랑제콜 교수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분야 학생에게 인기 많아"



낭트(프랑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낭트(프랑스)=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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