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서 와이파이 기반 주차 확인 서비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부산시 해운대의 명물 신세계 센텀시티 주차장에서 와이파이 기반의 주차 확인 안내 시스템이 서비스된다. 정확한 차량 위치를 찾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31일 와이파이(무선랜) 기술을 활용한 초정밀 위치 측정 서비스를 적용해 신세계 센텀시티(부산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주차 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연면적 8만8907평의 세계 최대 규모 쇼핑몰이다. 주차장은 총 4개에 하루 평균 1만2000대의 차량이 드나든다. 주말에는 방문 고객이 많아 차량 주차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없을 정도였다.
위성신호가 닿지 않는 실내 주차장에서는 위성항법장치(GPS)가 작동하지 않는다. 때문에 반경 5m까지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와이파이 실내복합측위시스템을 이용한 것이다.
주차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차량을 이용해 백화점을 방문하면 자동으로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한 뒤 주차시 차량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쇼핑 후 주차장에 왔을때 주차층과 주차구역 번호를 스마트폰에 띄워주고 주차 위치까지 길 안내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갤럭시S와 갤럭시A에 우선 서비스 되며 향후 적용 기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SKT는 이 기술을 복합쇼핑몰 등의 매장안내, 매장 별 이벤트 및 할인 쿠폰 안내, 주변상점 검색·추천 등의 서비스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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